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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3 필리핀 보홀여행 4일차 2번이야기 (오토바이여행- 필리핀 로컬길거리음식 , 점보크랩 저녁)

by 서민-아빠^^^^^ 2024.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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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tex Gasoline Station · JVJF+324, Venancio P. Inting Avenue, Tagbilaran City, 6300 Bohol, 필리핀

★★★★☆ · 주유소

www.google.com

길거리 음식점 주소는  아니지만 근처에 있는 주유소입니다.   바로 근처에 찾기 쉽습니다. 

 

 

오토바이여행 

보홀의 작은 섬과 큰섬을 이어주는 다리에 도착했습니다.   큰 섬을 돌아보기에는 너무 힘들 것 같고 작은 섬으로 돌아 들어가기로 합니다.  다리에서 사진 한 장을 찍고 큰 섬으로 가서 다시 돌아들어 오는데.   큰 섬에서 다리를 건너기 직전 양쪽으로 노점상이라고 해야 하나 시장 같은 느낌입니다. 그래서 오토바이를 세우고 아무 가게 앞으로 갑니다. 

 

 

 

우리나라의 길거리음식처럼 사람들이 노상에서 서서 먹습니다.  구운 바나나와  어묵을 잘라 튀긴것 코코넛 주스 등을 팔고 있습니다. 구운 바나나와 어묵을 잘라 만든 튀김  금액이 정확히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구운 바나나가 2가지 맛이고 1 꼬치당 15 패소   그리고 어묵 잘라서 튀긴 거 한 컵에 15 패소   코코넛주스는 크기별로 있었는데 중간사이즈였던 것으로 기억이 나고 20 패소였던 것 같습니다. 350원~500원 정도의 간식입니다. 

 

구운 바나나는 빵같은 맛이었던 거 같고  어묵튀김은 그냥 어묵튀김, 그리고 코코넛주스 무슨 연유 같은 것을 같이 첨가해서 만들었는데 시원하고 달달하고 맛있었습니다. 안에 무언가 씹히는 것이 있었는데 뭔지는 모르겠습니다. 

 

길거리 간식을 먹고 다시 출발을 합니다.  햇빛이 너무 강해서 지쳐가고 있습니다.   숙소로 돌아가기로 하고 방향을 잡습니다. 작은섬  끝에서 끝입니다.  사간은  40분 정도 걸린 것 같은데  30킬로에서 40킬로 속도로만 다닌 것이기에 속도를 낸다면 더 빨리 도착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팔과 다리가 익어갑니다.  선크림을 바르는 것에 실패해서 군데군데 빨개지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있을때는 오토바이 여행은 비추천합니다. 날씨도 덥고 우선은 차와 오토바이들이 바로 옆을 지나가기에 위험하니 어른들끼리 움직일 때만 오토바이를 렌탈하고   그 외의 경우는 툭툭이를 타고 움직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오토바이 빌린곳으로 달려가고 있는데 기름을 채워야 합니다. 섬을 한 바퀴 돌아서 그리 많은 연료를 소모한 것은 아닙니다. 그래도 오토바이에 기름을 채웁니다.  1대당 가솔린 1리터식을 주유합니다.  기름값은 주유소마다 차이가 있는듯합니다. 기름값은 리터당 65 패소입니다. 한국돈 1400원 정도 됩니다.   우리나라와는 별반차이가 없지만   필리핀현지에서 가격치고는 비싸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오토바이를 많이 타고 다니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오토방이 여행을 마치고 오토바이를 반납하러가는데   사장님인지 직원인지 기름이 부족하다고 툴툴거립니다.  그래서 오토바이시동을 걸어 게이지가 맞다는 것을 확인시켜 줍니다.   오토바이시동을 끄면 게이지가 내려갈 수 있으니 도착해서 시동을 켠 상태로 연료 게이지를 보여주어야 합니다. 추가요금?  낼뻔했습니다. ㅋ

 

오토바이를 반납하고 숙소를 천천히 걸어갑니다.  친구들도 모두 힘든모양입니다. 우선 숙소로 들어가 휴식을 취하고 다시나 오기로 하고 들어가서 샤워를 하고 잠시  침대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저녁 점보크랩

저녁은 점보크랩입니다.  항상여행을 오면 소비적인 부분에서 잘 먹어보지 못하는 것을 한두 가지는 정하게 되는데 친구들과 이야기한 것이 크랩입니다. 유명한 크랩집이 두 군데 있는데 레드크랩과 점보크랩입니다.   접보크랩으로 정해서  저녁시간이 되어 방문을 합니다.  

 

가게를 들어가니 한국인 사장님이 안내를 합니다. 자리에 앉으니 설명을 이것저것하고 무게로 크기로 크랩을 골라서 주문을 합니다.  그리고  다른 음식들도 시킵니다. 이것저것 주문을 하고 먹었는데 솔직히 저는 별로였던 것 같습니다.  호불호가 갈릴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남자 3명이 가기는 했지만 저를 제외하고 나머지 친구들은 많이 먹는 편은 아니었는데 양도 너무 부족하고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격대가 너무 많이 나왔다는거..  여행을 하면 푸짐하게 먹고 평소에 먹지 않던 음식들을 먹기에 돈의 소비를 생각을 많이 안 하게 되지만   크랩도 그리 큰 것을 시킨 것은 아니었지만 호구가 된 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크랩을 먹고 간단히 맥주 한잔하러 갑니다.  해변 쪽 거리로 걸어가면서 맥주 먹을 곳을 둘러봅니다.  모래사장족에 테이블이 있는 곳에 자리를 잡고 맥주 한잔합니다.  나중에 먹고 들어오면서 본거지만   시간이 늦어지면 가게들이 문은 많이 닫는데 좌측해변 쪽은 문을 빨리 닫는듯합니다.  조금 늦은 시간이라면  오른쪽헤변 헤난알로나비치호텔 쪽에 있는 근처에서 한잔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계속

 

필리핀 보홀여행 1일 차 1번 이야기 

 

필리핀 보홀여행 1일 차 2번 이야기 

 

필리핀 보홀여행 2일 차 1번 이야기 

 

필리핀 보홀여행 2일 차 2번 이야기 

 

필리핀 보홀여행 3일 차 1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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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보홀여행 4일 차 1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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