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일정시작 (버진아일랜드 사진 찍기)
아침 겸 점심을 맛있게 먹고 잠시 쉬었다가 오후일정시작합니다. 오전에는 발리카삭투어 오후에는 나팔링투어인데 나팔링 투어를 가기 전에 버진아일 랜드를 방문합니다. 점심 먹은 곳에서 20분 정도 이동합니다. 버진아일랜드는 사진 맛집입니다. 바다중간 모래가 쌓여 있는 곳인데 나무도 있고 사진 찍기 정말 좋은 곳입니다.
사진 찍는포인트가 곳곳에 있고 사진찍는 포인트가 아니더라도 정말 사진이 잘 나오는 그런 곳입니다. 30분 정도 사진 찍기 놀이를 하고 마지막 일정인 나팔링 투어를 하러 갑니다.
보홀 나팔링 투어(정어리 때 스노클링)
나팔링은 본섬에 있는 곳이어서 이침에 떠났던 곳으로 다시 도착하여 차량으로 이동합니다. 차량으로 10분 정도 이동하여 나팔링투어하는 곳에 도착합니다. 헤난알로나호텔에서도 오토바이로 20분 정도면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여서 투어를 하지 않고 직접 스노클 및 프리다이빙을 하러 많이 찾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이곳은 정어리 때로 유명한 곳입니다. 도착해서 가이드가 입구에서 비용을 지불하고 들어갑니다. 가격표를 확인을 해야 했는데 못했습니다. 들어가니 짐을 놓아둘 수 있는 탁자와 의자 등이 있고 계단을 내려가면 바로 바다로 이어집니다. 계단으로 바다에 들어갈 수 있고 바다로 들어가서 10M 정도까지는 수심이 3m 정도 되고 바로 낭떠러지 같은 심해가 보입니다.
정어리 때들은 수면에서 3m 깊이 정도까지에 정말 많이 있습니다. 파도도 그리 높지 않아 스노클링 하기에 정말 좋았습니다. 이곳에서 1시간 정도 정어리 때들과 스노클링을 하고 마무리됩니다. 정리해서 숙소로 향하니 시간은 2시경 정도가 되었습니다.
호텔저녁 그리고 반딧불이투어예약(내일저녁)
2시가 넘어 호텔에 도착하고 보니 피곤이 몰려옵니다 새벽부터 움직여서 씻고 잠시 휴식을 취하기로 합니다. 1시간 정도 낮잠을 자고 저녁을 먹기 전 해변을 보러 나갑니다. 비치바로옆에 호텔에서 운영하는 곳이 있어 파라솔에서 산미구엘 맥주를 한잔합니다.
호텔에서 운영하는 해피아워라고 1 플러스 1입니다. 산미구엘 1병에 130 패소인데 3시에서 6시까지였나 그 시간에는 1병을 시키면 1병을 더 주는 행사를 합니다. 그래서 2병을 시켜 4병을 먹었습니다. 260 패소로 4병 해결입니다.
저녁은 헤난알로나에서 운영하는 식당에서 먹었습니다. 일정 중 1번은 먹어야 하는 그 저녁인데 실망스러운 저녁이었습니다. 식사비용인 인당 780 패소인데 음료를 먹으려면 려면 추가로 250 패소를 정도를 추가 지불해야 하는 저녁입니다 그리고 음식이 조식보다 많지 않고 음료 역시 제약이 있다 보니 다시 오게 되더라도 석식은 먹지 않을 것 같습니다.
실망스러운 저녁을 뒤로하고 야시장 구경을 갑니다. 야시장을 나가면서 3일 차 저녁에 할 반딧불 투어를 예약하려고 합니다. 야시장으로 나가면 호객꾼들이 투어 하라고 많이도 다가옵니다. 그중 한 명과 딜을 합니다. 처음에는 인당 600 패소를 이야기해서 550 패소까지 깎습니다. 인당 550 패소로 거래는 마무리됩니다.
내일 5시 40분까지 맥도널드 앞으로 오라고 합니다. 작은 쪽지 하나를 받아옵니다. 보증금 500 패소 걸고 나머지 잔금은 내일 지불하는 것으로 마무리됩니다. 야시장 구경을 좀 더 하고 간단한 맥주와 간식거리를 사들고 숙소로 돌아와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