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푸꾸옥 3일차 (혼똠섬 케이블카 그리고 워터파크 야시장)
오늘은 혼똠섬으로 갑니다. 혼똠섬에서 게이블카타고 들어가서 워터파크에서 놀고 그리고 야시장 구경후 숙소로 들어오는 일정입니다.
혼똠섬까지는 그랩을 이용합니다. 180000동 (9820원) 미리예약을 했지만 그렇게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기사님이 한국말을 공부하셔서 잘하시는 분입니다. 가는길에 이런저런이야기를 해주시니 금방도착합니다.
혼똠섬 들어가기전에 선셋타운입니다.. 케이블카타기전에 장소인데 기사님 이야기로는 부촌이라고 합니다. 길거리며 건물이며 깔끔하게 건축이되어있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혼똠섬으로 들어갑니다 케이블카는 네이버 사전결재로 4인 131160원입니다.
혼똠섬카이블카는 세계최장 케이블카인데... 문제는 에어컨이 없습니다.. 더워죽는줄...
혼똠섬에 들어가면 워터 파크가 있습니다. 케이블카비용에 모두 포함입니다. 우리나라처럼 사람이 많은 워터 파크는 아닙니다. 놀이기구는 올라가면 금방금방 탈수있을정도로 사람은 없습니다. 물놀이 보다는 워터파크 놀이기구 탈려고 가는곳입니다.
중간중간 유수풀도있고 파도풀도 있습니다. 날씨가 더워서 조금 힘들기는했지만 다닐만 합니다.
점심은 워터파크 중간중간에 있는 피자로 해결했습니다. 맥주는 메뉴에있지만 솔드아웃이라고 합니다. 피자2개와 음료를 시켜 점심을 먹습니다. 카드 515000동(28300원) 입니다.. 주문을 하는동시에 다른곳에서 음식이 출발하는것 같습니다. 조리는 하지않고 음식을 가지고 오면가져 가라고 합니다.
아... 그리고 아이스 커피 조심하세요 아이스 커피 시켰는데 컵에 얼음은 가득인데 거품만있고 커피가 없어 물어보니 아랬쪽에 커피 조금있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물부어 먹었습니다. 커피원액을 조금넣고 아이스 커피라고 합니다.
날씨가 더워 어질어질 합니다 썬베드에 자리 잡고 중간중간 쉬었다 움직입니다.
혼똠섬에서 나오는건 6시 케이블카가 마지막입니다. 6시이전에 타고 나와야합니다. 숙소시설이 없는곳입니다. 5시가 조금넘어 준비해서 나오니 시간은 얼추 맞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나오니 길거리에 픽업차량들이 어마어마 합니다 엄청 많습니다.
필리핀 푸꾸옥 3일차 ( 야시장)
천천히 걸어 야시장쪽으로 내려갑니다. 더위를 먹어서 그런지 속이좋지 않았는데 중간에 걸어가다 보니 한국 체인음식점 김가네가 있습니다. 속도 좋지않고 그래서 배를 채워봅니다. 김밥하고 이것저것 먹으니 않좋았던 속이 괜찮아집니다
깁밥하고 이것저것 메뉴 5개 시켰는데 67만동(36783원) 한국보다 저렴한것 같기도하고 비슷한것 같기도하고 그렇습니다.
야시장 시작하는곳에 다리입니다..
이곳에서 부터 북쪽으로 양쪽으로 음식점과 악세사리점들이 계속 있습니다. 중간중간 공공화장실도 있고 호객행위도 거의 없습니다. 여기서는 진주제품 사는걸 추천드립니다.. 여기에 다녀오고 팔찌하고 귀걸이를 더 사오고 싶었다고 계속 얘기 합니다. 진주제품 65만동(35,685원) 쌌는데 가격대비 가성비 최고 입니다. 지인선물 추천 입니다.
야시장 북쪽 끝에 킹콩 마트와 같은 대형 슈퍼 있습니다. 여기도 여러가 다양한 제품을 많이팝니다. 그리고 저의 느낌이지만 킹콩보다는 싸다는 느낌입니다. 여기서도 술이랑 이것저것 사니까 122만동(66,000원) 금방나옵니다.
수영도 햇겠다 구경하면서 많이 걸어서 몸이 천근만근입니다. 그랩어플로 그랩을 불러 베스트웨스턴 숙소까지 이동합니다. 그랩비용 카드 175,000동 (9,645원)
그리 부담되는 금액은 아닙니다. 4인가족이기에 이동간 그랩은 유용했습니다.